방학 때 1주만 쓰는 육아휴직이 8월 20일부터 생겼어요 — 사유 네 가지와 신청 기한 정리
2026년 8월 20일부터 육아휴직을 1주 또는 2주 단위로 쓸 수 있게 됐어요.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 제6항부터 제8항까지와 시행령 제11조, 시행규칙 제15조를 원문으로 받아 사유 네 가지와 신청 기한, 사업주가 답을 줘야 하는 기간을 조문 그대로 정리했어요. 긴급한 사유면 당일에 신청할 수도 있어요.
읽어보기질병관리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WHO, AAP·CDC 등 공신력 있는 1차 출처를 근거로 정리·검수합니다. 편집팀은 의료 전문가가 아니며, 진단·치료는 의료기관과 상의하세요.
자존감을 키워 주는 말이라고 하면 칭찬을 많이 해 주는 것부터 떠올리게 돼요. 그런데 미국소아과학회(AAP)의 「Building Blocks for Healthy Self Esteem in Kids」 자료를 보면, 방향이 칭찬의 양이 아니라 무엇을 짚느냐에 놓여 있어요.
이 글은 그 자료에 실린 문장과 예문을 그대로 옮기고, 실제 대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정리했어요.
AAP 자료의 첫 번째 문장이에요.
"정해진 목표를 이룬 것뿐 아니라 아이의 노력에 대해서도 격려하고 칭찬하세요."
여기서 "뿐 아니라"가 중요해요. 결과를 칭찬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결과만 칭찬하지 말라는 뜻이거든요.
결과만 짚으면 문제가 생겨요. 결과가 좋지 않은 날에는 짚어 줄 것이 아무것도 없어져요. 그런데 노력을 짚으면 매일 짚을 것이 생겨요. 블록이 무너져도 여러 번 다시 쌓은 것은 남아 있으니까요.
같은 자료는 "작은 변화와 향상도 반드시 알아봐 주라"고도 적어요.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것을 짚는 것이 어른에게는 사소해 보여도 아이에게는 다음에 다시 해 볼 이유가 돼요.
AAP 자료에는 예문 세 개가 실려 있어요.
"네가 차례를 기다린 게 참 좋았어."
"잘 해 봤네 — 더 열심히 하고 있구나."
"잘했어!"
앞의 두 개를 보면 공통점이 보여요. 무엇을 했는지가 문장 안에 들어 있어요. '차례를 기다린 것', '더 열심히 한 것'처럼요.
이렇게 말하면 아이는 다음에 무엇을 다시 하면 되는지 알 수 있어요. 반대로 "잘했어"만 반복되면 무엇이 좋았는지 알 수 없어서, 칭찬은 기분 좋게 들리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아요.
집에서 쓸 수 있는 형태로 바꾸면 이래요.
| 자주 쓰는 말 | 무엇을 했는지 넣은 말 |
|---|---|
| "잘했어" | "혼자 신발 신었네" |
| "착하다" | "동생한테 먼저 건네줬구나" |
| "대단해" | "넘어져도 다시 해 봤네" |
| "역시 우리 아들" | "끝까지 정리했구나" |
AAP 자료의 문장이에요.
"가능한 한 빨리 피드백을 주세요. 이것이 아이의 자존감을 강화하고, 아이가 당신의 말과 관련된 활동을 연결하도록 돕습니다."
시점이 중요한 이유가 그 뒷부분에 있어요. 아이가 말과 행동을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저녁에 "오늘 아침에 잘했어"라고 하면 아이는 무엇에 대한 이야기인지 잘 떠올리지 못해요.
그래서 실제로는 이렇게 돼요. 잘한 순간에 그 자리에서 한 문장이 나중에 하는 긴 칭찬보다 효과가 커요.

이 부분이 자존감 이야기에서 가장 실용적인 대목이에요.
"아이는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 패배감을 느끼는 대신 편안하게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좌절이 살아가고 배우는 과정의 정상적인 부분이며, 거기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세요."
그리고 위로만으로 끝내지 않아요.
"지지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과 노력에 대한 인정을 주세요. 이것은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실패감, 죄책감, 수치심을 압도하고, 새로운 동기와 희망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실패한 순간의 말은 세 부분으로 돼요.
이 중 하나만 하면 부족해요. 위로만 하면 다음에 뭘 해야 할지 모르고, 방법만 알려 주면 아이는 지적으로 받아들여요.
AAP 자료에는 이런 문장도 있어요.
"일상의 예를 써서 이런 기술의 본보기를 보이세요. 당신 자신이 실수를 했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이와 나눠서 아이가 당신이 그것을 넘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세요."
즉 부모가 완벽한 모습만 보이는 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실수하고, 인정하고, 다시 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 그 자체로 가르침이에요.
집에서는 이런 형태가 돼요. "엄마가 아까 소리쳐서 미안해. 화가 났는데 그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였어." 사과하는 모습을 본 아이는 사과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요.
AAP 자료는 자존감의 재료로 통제감을 들어요.
"아이가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결정을 내리거나 그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아이는 일어나는 일들을 더 잘 통제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여기서 조건이 하나 붙어 있어요. "아이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결정이라는 점이에요. 어른 기준의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에게 중요하면 그게 해당돼요. 오늘 입을 옷, 먼저 읽을 책, 어느 컵에 마실지 같은 것들이요.
실제로 줄 수 있는 선택권은 이런 범위예요.
반대로 안전이나 건강에 관한 것은 선택지로 내놓지 않아요. 이 구분은 아이 자립심 키우기 글에서 다룬 원칙과 같아요.
자존감을 다루는 대화에서 칭찬만큼 자주 쓰이는 것이 감정을 알아봐 주는 말이에요. 아직 자기 상태를 설명할 어휘가 없는 시기에는, 어른이 대신 이름을 붙여 주는 것이 곧 배움이 돼요.
형태는 단순해요. 상황 + 감정 + 이유 순서로 말하면 돼요.
여기서 자주 하는 실수가 하나 있어요. 감정을 짚은 뒤 곧바로 "그래도"를 붙이는 거예요. "속상했구나, 그래도 울면 안 되지" 같은 문장이요. 이러면 앞의 인정이 뒤의 지적을 위한 준비처럼 들려요.
감정을 짚는 문장과 행동을 정하는 문장은 사이를 두는 편이 나아요. 먼저 감정을 말해 주고, 아이가 조금 가라앉은 뒤에 규칙을 이야기하면 둘 다 전달돼요. 이 순서는 긍정 훈육 글에서 다룬 방식과도 이어져요.
말을 잘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말이 오갈 자리예요. 하루 종일 대화가 지시로만 채워지면(빨리 와, 이거 하지 마, 이제 나가자), 아이가 자기 이야기를 꺼낼 틈이 없어요.
특별한 시간을 따로 낼 필요는 없어요. 이미 있는 구간에 얹으면 돼요.
그리고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끝까지 듣는 것이 핵심이에요. 미국소아과학회는 훈육 자료에서도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기 전에 아이가 이야기를 끝내게 하라"고 적어요. 중간에 끊고 답을 주면 아이는 다음부터 시작을 줄여요.
AAP 자료가 든 예문이 모두 행동과 노력을 가리킨다는 점을 뒤집어 보면, 피할 것도 보여요.
존재를 규정하는 말 — "똑똑하다", "착하다"는 좋은 날에는 좋아요. 다만 아이가 이 말을 자기에 대한 설명으로 받아들이면, 잘 안 되는 날에는 반대로 해석해요. 어려운 문제 앞에서 시도 자체를 피하게 되기도 해요.
다른 아이와 비교하는 말 — 기준이 아이 밖에 놓이면, 아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자존감이 걸려요. 형제자매 사이에서 특히 오래 남는 형태예요.
조건을 붙이는 말 — "그렇게 하면 안 예뻐"처럼 애정을 조건으로 거는 표현이에요. 행동을 지적하는 것과 관계를 조건으로 거는 것은 달라요.
과장된 칭찬 — 실제보다 크게 말하면 아이도 금방 알아차려요.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칭찬이라는 말 자체를 덜 믿게 돼요.
앞의 내용을 하루 안에서 쓸 수 있게 줄이면 이 정도예요.
전부 매일 하려고 하면 오히려 부담이 돼요. 하나만 골라 일주일 해 보는 편이 실제로는 더 오래갑니다.
그리고 하나 덧붙일 것이 있어요. 오늘 잘 안 됐다고 해서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건 아니에요. 소리를 질렀거나 비교하는 말을 했더라도, AAP 자료가 적은 대로 그 일을 아이와 나누고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주면 그 자체가 배울 거리가 돼요. 자존감은 완벽한 부모에게서 자라는 게 아니라, 틀렸을 때 고치는 모습을 본 경험에서 자라요.
💜 안내: 이 글은 위 기관 문서에 적힌 내용을 옮겨 정리한 육아 정보예요. 아이의 정서나 행동이 걱정된다면 진료에서 상의하세요.
미국소아과학회(AAP)는 「Building Blocks for Healthy Self Esteem in Kids」에서 '정해진 목표를 이룬 것뿐 아니라 아이의 노력에 대해서도 격려하고 칭찬하라'고 적어요. 결과만 칭찬하면 결과가 좋지 않은 날에는 짚어 줄 것이 없어지는데, 노력을 짚으면 매일 짚을 것이 생겨요.
있어요. '네가 차례를 기다린 게 참 좋았어', '잘 해 봤네 — 더 열심히 하고 있구나', '잘했어!' 이렇게 세 가지 예가 실려 있어요. 앞의 두 개가 행동과 노력을 짚는 형태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해요.
AAP는 '가능한 한 빨리 피드백을 주라'고 적고, 그 이유로 '자존감을 강화하고 아이가 그 말과 해당 활동을 연결하도록 돕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요. 시간이 지난 뒤의 칭찬은 아이가 무엇에 대한 말인지 잘 연결하지 못해요.
AAP는 '아이는 실수하거나 실패했을 때 패배감을 느끼는 대신 편안하게 느낄 필요가 있다'고 적고, '이런 좌절이 살아가고 배우는 과정의 정상적인 부분이며 거기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하라'고 해요.
AAP 자료는 조금 다르게 적어요. '지지적이고 건설적인 피드백과 노력에 대한 인정을 주라'고 하고, 그것이 '아이가 느낄 수 있는 실패감, 죄책감, 수치심을 압도하고 새로운 동기와 희망을 준다'고 설명해요. 위로와 함께 다음에 해 볼 것을 짚어 주는 형태예요.
AAP는 그것도 가르칠 기회로 봐요. '일상의 예를 써서 이런 기술의 본보기를 보이라'고 하면서, '당신이 실수했다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이와 나눠서 아이가 당신이 그것을 넘어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라'고 적어요.
AAP는 '아이가 자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결정을 내리거나 그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을 때, 아이는 일어나는 일들을 더 잘 통제하고 있다고 느낀다'고 적어요. 통제감이 자존감의 재료 중 하나라는 뜻이에요.
AAP 자료가 든 예문은 모두 아이의 행동이나 노력을 가리켜요. 존재를 규정하는 말은 좋을 때는 좋지만, 그렇지 못한 날에 아이가 반대로 해석할 여지를 남겨요. '똑똑하다'는 말을 들어 온 아이는 어려운 문제 앞에서 시도 자체를 피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