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분유 광고 금지 — 조제유류에 걸리는 판촉 행위 여섯 가지와 조제식이 갈리는 자리
조제분유 광고를 좀처럼 못 보는 이유는 업계 관행이 아니라 조문이에요. 법 제7조제2항에서 시행규칙 별표 6 제3호까지, 조제유류에 걸리는 판촉 행위 여섯 가지와 가목 단서, 용기·포장을 다루는 시행령 별표 1 제5호를 원문 그대로 정리했어요.
읽어보기질병관리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WHO, AAP·CDC 등 공신력 있는 1차 출처를 근거로 정리·검수합니다. 편집팀은 의료 전문가가 아니며, 진단·치료는 의료기관과 상의하세요.
돌이 지나면 식사에서 두 가지가 바뀌어요. 끼니가 중심이 되고 우유가 보조가 되는 것, 그리고 가족 식탁의 음식을 나눠 먹기 시작하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 시기에 흔한 오해가 있어요. "이제 돌 지났으니 뭐든 먹여도 된다"는 거예요. 실제로는 질식 위험이 있는 음식은 만 4세까지 형태를 바꿔 줘야 해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이유 시기를 네 단계로 나누고, 12개월 이후를 전환기로 부르며 이렇게 적어요.
"하루 3끼 식사와 1~2회 간식으로 식사 습관을 만들어 갑니다."
이 문장에서 중요한 건 "식사 습관"이라는 말이에요. 무엇을 먹이느냐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먹느냐의 틀이 잡히는 시기라는 뜻이에요.
간에 대한 기준은 이유식 때와 같아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식품 본연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간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요. 가족 반찬을 나눠 줄 때는 간을 하기 전에 아이 몫을 덜어 두면 따로 두 번 조리하지 않아도 돼요.

미국소아과학회(AAP)가 정리한 연령별 음료 권장표에서 12~24개월 항목이에요.
| 음료 | 하루 권장량 |
|---|---|
| 전유(whole milk) | 16온스 = 약 2컵(약 470ml) |
| 물 | 8~32온스 = 1~4컵 |
| 주스 | 통과일을 구하기 어려울 때 소량으로 제한 |
우유 양에 상한이 있는 이유가 있어요. 우유로 배가 차면 밥을 그만큼 덜 먹게 되고, 철분 섭취에도 영향을 줄 수 있거든요. 컵에 담아 식사와 함께 주고, 물처럼 하루 종일 물려 두지 않는 것이 요령이에요.
AAP 자료는 두유에 대해 "Soy milk is nutritionally equivalent to cow's milk and is an acceptable alternative"라고 적어요. 우유와 영양적으로 대등해서 대체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반면 아몬드·귀리·쌀 음료처럼 다른 식물성 음료는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우유 대체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적어요. "식물성 음료"를 한 묶음으로 보면 안 되는 이유예요.
같은 자료가 피하도록 적은 음료는 이래요. 가당 우유, 스테비아나 인공 감미료가 든 음료, 유아용 조제 음료(toddler milk), 탄산·스포츠·과일 음료, 카페인 음료예요.

전환기의 질감 목표는 가족 식탁의 음식을 아이 몫으로 조리해 주는 것이에요. 따로 만든 유아식 메뉴를 계속 유지하는 것보다, 같은 재료를 아이가 먹을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쪽이 지속 가능해요.
포도나 방울토마토처럼 둥근 과일은 통째로 주지 않아요. 세로로 4등분해서 원통 모양이 되지 않게 잘라야 해요. 아이 기도는 둥근 모양에 그대로 막히거든요. 소시지도 동그란 단면으로 썰지 말고 길게 갈라서 줘요.
거창한 식단표를 짜기보다, 한 접시에 들어갈 자리를 정해 두는 방식이 오래 갑니다. 밥이나 빵 같은 곡물 한 자리, 고기·생선·달걀·두부 같은 단백질 한 자리, 채소나 과일 한두 자리로 나눠 두는 거예요.
이렇게 해 두면 좋은 점이 있어요. 아이가 어느 하나를 남겨도 나머지가 채워져요. 오늘 채소를 다 남겼어도 밥과 고기를 먹었다면 그 끼니는 실패가 아니에요. 반대로 국에 밥을 말아 한 그릇으로만 주면, 그걸 거부하는 순간 아무것도 못 먹은 끼니가 돼요.
간식도 같은 방식으로 봐요. 과자나 음료가 아니라 끼니에서 빠진 자리를 메우는 것으로 생각하면 고르기 쉬워요. 과일, 플레인 요거트, 삶은 달걀, 치즈처럼 한 가지 재료로 된 것이 다루기 편해요.

돌이 지났다고 안전해지지 않는 목록이에요. 미국소아과학회는 이렇게 적어요.
"Keep high-risk foods from children until 4 years of age or older, depending on each child's development and maturity level."
문서가 예로 든 음식은 핫도그(소시지), 딱딱한 사탕, 견과류, 통 포도, 생채소, 팝콘, 되직한 땅콩버터, 마시멜로, 덩어리진 고기와 치즈예요. 여기에 풍선은 만 8세까지 주의 대상으로 따로 적혀 있어요.
먹는 자세에 대해서도 같은 문서가 적어 뒀어요. "Insist that children eat at the table or sit down when they eat. Never let them run, walk, play or lie down with food in their mouths." 입에 음식을 문 채 뛰거나 걷거나 눕지 않게 한다는 항목이에요. 이 시기 아이는 걷고 뛰기 시작해서, 음식을 든 채 움직이는 일이 부쩍 늘어요.
응급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는 아기 응급처치 상황별 대처 글에 정리해 뒀어요.

돌 무렵부터 먹는 양이 갑자기 줄어드는 일이 아주 흔해요. 첫돌 전까지의 폭발적인 성장 속도가 느려지면서 필요한 양 자체가 줄기 때문이에요.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안 먹는다고 해서 문제가 생긴 게 아닐 수 있어요.
이 시기에 도움이 되는 방식이에요.
스스로 먹기 시작하면 식탁 아래가 엉망이 돼요. 손으로 집고, 쥐어서 뭉개고, 던져 보기까지 하죠. 이건 장난이 아니라 손과 입으로 음식을 익히는 과정이라 어느 정도는 겪고 지나가야 해요.
치우는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환경을 손보면 훨씬 견딜 만해져요. 의자 아래에 매트를 깔아 두면 한 번에 걷어 털 수 있고, 소매까지 덮는 턱받이를 쓰면 옷 세탁이 줄어요. 그릇은 바닥에 흡착되는 것이 낫고, 한 번에 조금씩 덜어 주면 통째로 엎어지는 일이 줄어요.
그리고 흘리는 양으로 식사를 평가하지 않는 게 좋아요. 깨끗하게 먹었다고 잘 먹은 것도 아니고, 엉망이 됐다고 실패한 끼니도 아니에요. 이 시기에 자기 손으로 먹어 본 경험은 나중에 숟가락과 포크를 쓰는 힘으로 이어져요.
돌 무렵은 젖병에서 컵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도 해요. 젖병을 오래 물고 다니면 그 자체로 배가 차서 끼니를 덜 먹게 되고, 누워서 물고 잠드는 습관은 치아에도 좋지 않아요.
처음에는 흘리는 게 당연해요. 손잡이가 달린 작은 컵에 아주 조금만 담아 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아이도 부담이 적고 치우는 양도 줄어요. 빨대컵이나 스파우트컵을 거쳐도 되고, 곧바로 열린 컵으로 가도 괜찮아요. 정해진 순서가 있는 건 아니에요.
식사 때 컵을 식판 옆에 두고 아이가 손을 뻗으면 도와주는 정도면 충분해요. 마시라고 재촉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컵이 싫은 물건이 되면 되돌리는 데 더 오래 걸려요.
이전 단계의 이유식 구성은 후기 이유식 9~12개월 글에 정리해 뒀어요.
💜 안내: 이 글은 위 기관 문서에 적힌 내용을 옮겨 정리한 육아 정보예요. 우유와 물의 권장량은 AAP 표의 온스 값을 밀리리터로 환산해 함께 적었어요. 아이가 먹는 양이 계속 줄거나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면 영유아 건강검진이나 소아청소년과 진료에서 성장 곡선과 함께 확인하세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12개월 이후를 '전환기'로 부르며 '하루 3끼 식사와 1~2회 간식으로 식사 습관을 만들어 갑니다'라고 적어요. 이유식 시기에는 수유가 중심이고 이유식이 보조였다면, 전환기부터는 식사가 중심이 되고 우유가 보조로 바뀌는 구조예요.
미국소아과학회(AAP)의 연령별 음료 권장표는 12~24개월에 대해 전유(whole milk) 하루 16온스, 즉 2컵 정도를 적어요. 밀리리터로는 약 470ml쯤이에요.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그만큼 밥을 덜 먹게 되고 철분 섭취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 물처럼 계속 물려 두지 않는 게 좋아요.
같은 AAP 표는 12~24개월에 물을 하루 8~32온스, 즉 1~4컵 범위로 적어요. 폭이 넓은 이유는 계절과 활동량, 먹는 음식의 수분량에 따라 필요량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식사 때 컵으로 함께 주고, 목말라할 때 더 주는 정도면 돼요.
돌 이후라면 두유는 대체 가능한 선택지예요. AAP 권장표는 'Soy milk is nutritionally equivalent to cow's milk and is an acceptable alternative'라고 적어요. 다만 같은 자료는 다른 식물성 음료는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우유 대체로 권장되지 않는다고 적어요. 아몬드·귀리·쌀 음료 등은 우유 자리를 대신하지 못해요.
AAP 표는 만 12개월 미만에게는 주스를 주지 않는다고 적고, 그 이후로도 통과일을 구하기 어려울 때 소량으로 제한하라는 쪽이에요. 함께 피하도록 적힌 음료는 가당 우유, 감미료가 든 음료, 유아용 조제 음료, 탄산·스포츠·과일 음료, 카페인 음료예요.
전환기에도 기준은 같아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식품 본연의 맛에 익숙해지도록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간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적어요. 가족 식탁 음식을 나눠 줄 때는 간을 하기 전에 아이 몫을 덜어 두는 방식이 가장 편해요.
아니에요. 질식 위험은 나이가 든다고 바로 사라지지 않아요. 미국소아과학회는 'Keep high-risk foods from children until 4 years of age or older'라고 적으면서 핫도그(소시지), 딱딱한 사탕, 견과류, 통 포도, 생채소, 팝콘, 되직한 땅콩버터, 마시멜로, 덩어리진 고기와 치즈를 예로 들어요. 만 4세 이후까지 형태를 바꿔 줘야 하는 음식들이에요.
돌 무렵부터 먹는 양이 들쭉날쭉해지는 건 흔한 일이에요. 성장 속도가 첫돌 전보다 느려지면서 식욕도 함께 줄어들거든요. 한 끼를 덜 먹었다고 간식이나 우유로 채우면 다음 끼니를 또 거르게 돼요. 정해진 시간에 차려 주고, 먹는 양은 아이에게 맡기고, 하루가 아니라 일주일 단위로 보는 편이 마음이 편해요.